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상법 개정 주도 공로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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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 부문은 이상훈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공직자 부문은 이한상 한국회계기준원장, 투자자 부문은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회장 이남우)은 3일 오후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한 부문별 수상자를 시상했다.
심사는 이남우 회장을 비롯해 권선주 전 KB금융 이사회 의장(현 토스뱅크 사외이사), 강성부 KCGI 대표, 김우찬 고려대 교수, 김우진 서울대 교수,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가 맡았다.
◇"상법 개정, 60년 만의 패러다임 변화"…입법·이론 주역들 수상
대상을 받은 '코스피 5,000 특위'는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며 자본시장 제도 개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기형 위원장을 필두로 김남근, 민병덕, 이소영 의원 등 특위 위원들은 전자 주주총회 도입,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굵직한 개혁 과제를 입법화하는 데 앞장섰다.
오기형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오랫동안 상법 개정을 연구하고 기획해 온 학계와 전문가들의 성과에 무임승차한 것 같아 송구하다"며 몸을 낮췄다.
그는 "상법 개정 과정에서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듬직하게 돌파구를 마련해줬다"고 공을 돌리며 "앞으로도 시장과 소통하며 경영진과 투자자가 상생하는 제도적 조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자 부문 수상자인 이상훈 교수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를 주장한 인물이다. 17년 전에는 법조계의 통설에 반하는 '이단아' 평도 들었으나, 그의 끈질긴 연구와 주장은 올해 상법 개정 논의의 핵심 이론적 토대가 됐다.
이 교수는 "처음 주장을 펼칠 때는 '족보에도 없는 소리'라며 논문 게재를 거절당하기도 했다"고 회고하며 "주주 충실 의무 도입은 해방 이후 한국 회사법 역사상 가장 큰 혁명적 변화"라고 평가했다.
이어 "법 통과에 안주하지 않고 소송 조문 정비 등 후속 과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영자 부문은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선정됐다.
에이피알은 상장 전부터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공표하고, 상장 직후 수백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실시하는 등 높은 성장성과 더불어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대표를 대신해 신재하 부사장(CFO)이 참석해 대리 수상했다.
신재하 부사장은 "주주환원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해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업 성과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거버넌스를 강화해 주주와 기업, 사회의 이익을 함께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하 전문은 저작권 관리 정책에 의해 아래 원문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거버넌스 대상에 코스피5000특위…연합인포 김학성 '언론인상'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상법 개정 주도 공로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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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 부문은 이상훈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공직자 부문은 이한상 한국회계기준원장, 투자자 부문은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회장 이남우)은 3일 오후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한 부문별 수상자를 시상했다.
심사는 이남우 회장을 비롯해 권선주 전 KB금융 이사회 의장(현 토스뱅크 사외이사), 강성부 KCGI 대표, 김우찬 고려대 교수, 김우진 서울대 교수,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가 맡았다.
◇"상법 개정, 60년 만의 패러다임 변화"…입법·이론 주역들 수상
대상을 받은 '코스피 5,000 특위'는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며 자본시장 제도 개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기형 위원장을 필두로 김남근, 민병덕, 이소영 의원 등 특위 위원들은 전자 주주총회 도입,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굵직한 개혁 과제를 입법화하는 데 앞장섰다.
오기형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오랫동안 상법 개정을 연구하고 기획해 온 학계와 전문가들의 성과에 무임승차한 것 같아 송구하다"며 몸을 낮췄다.
그는 "상법 개정 과정에서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듬직하게 돌파구를 마련해줬다"고 공을 돌리며 "앞으로도 시장과 소통하며 경영진과 투자자가 상생하는 제도적 조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자 부문 수상자인 이상훈 교수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를 주장한 인물이다. 17년 전에는 법조계의 통설에 반하는 '이단아' 평도 들었으나, 그의 끈질긴 연구와 주장은 올해 상법 개정 논의의 핵심 이론적 토대가 됐다.
이 교수는 "처음 주장을 펼칠 때는 '족보에도 없는 소리'라며 논문 게재를 거절당하기도 했다"고 회고하며 "주주 충실 의무 도입은 해방 이후 한국 회사법 역사상 가장 큰 혁명적 변화"라고 평가했다.
이어 "법 통과에 안주하지 않고 소송 조문 정비 등 후속 과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영자 부문은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선정됐다.
에이피알은 상장 전부터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공표하고, 상장 직후 수백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실시하는 등 높은 성장성과 더불어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 대표를 대신해 신재하 부사장(CFO)이 참석해 대리 수상했다.
신재하 부사장은 "주주환원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해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업 성과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거버넌스를 강화해 주주와 기업, 사회의 이익을 함께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하 전문은 저작권 관리 정책에 의해 아래 원문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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