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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일부 자사주로…선진국형 보상 체계로 가는 첫 걸음"

사무국
2025-01-20


[파이낸셜뉴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20일 삼성전자가 대표이사 포함 임원 1000여명에게 주는 성과급 일부를 회사 주식으로 지급한다는 보상 정책을 발표한 데 대해 "선진국형 보상 체계로 가는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내년 임원들에 대한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겠다는 내용을 사내 공지했다. 상무는 성과급의 50% 이상, 부사장은 70% 이상, 사장은 80% 이상, 등기임원은 100%를 선택해야 한다. 주식은 1년 후인 2026년 1월 실제 지급되고, 지급받은 주식은 부사장 이하는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사장단은 2년간 매도할 수 없다.

삼성전자 측은 "임원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기로 한 것은 임원들의 업무 목표를 더욱 명확히 하는 등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삼성이 변하면 대한민국 기업들이 따라온다"며 삼성전자의 시도를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다만 "주식보상제도 취지는 좋지만 아쉬운 점은 핵심 기술인력 입장에서는 장기 인센티브라고 하기에는 주식부여 절대금액이 적고 조건도 붙어있다"며 "실제 주권 지급은 1년 후에 이뤄지는데 주가가 그 사이 떨어지면 애초 약속한 주식 지급량보다 감소한다는 내용도 수긍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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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일부 자사주로…선진국형 보상 체계로 가는 첫 걸음"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