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회장 이남우·이하 포럼)은 삼성전자가 임원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한다는 방침 발표에 "아직 주식보상 규모는 작지만 선진국형 보상체제로 가는 첫 걸음마를 뗐다"고 긍정 평가했다.
포럼은 20일 논평을 통해 "뒤늦었지만 삼성전자도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 같이 개인이 노력하고 회사가 발전하면 장기 주가상승을 통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주식문화(Equity culture)'가 자리 잡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전년도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발표하면서, 임원에게 일부 금액을 주식(자사주)로 지급한다고 통보했다. OPI는 매년 연초에 지급되며, 다양한 성과급 중 금액이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다. 초과이익 20% 한도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며 올해는 사업부문별로 연봉의 9~44% 수준에서 결정됐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회장 이남우·이하 포럼)은 삼성전자가 임원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한다는 방침 발표에 "아직 주식보상 규모는 작지만 선진국형 보상체제로 가는 첫 걸음마를 뗐다"고 긍정 평가했다.
포럼은 20일 논평을 통해 "뒤늦었지만 삼성전자도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 같이 개인이 노력하고 회사가 발전하면 장기 주가상승을 통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주식문화(Equity culture)'가 자리 잡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전년도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발표하면서, 임원에게 일부 금액을 주식(자사주)로 지급한다고 통보했다. OPI는 매년 연초에 지급되며, 다양한 성과급 중 금액이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다. 초과이익 20% 한도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며 올해는 사업부문별로 연봉의 9~44% 수준에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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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자사주 지급에...거버넌스포럼 "선진국형 보상 첫 걸음" - 조세일보